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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DarkSouls III

다크소울3 3회차 차가운 이루실의 지하감옥 - 거인 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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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때 지하 감옥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특유의 그 음산한 분위기도 그렇고

중간에 망자나 시체가 비명을 질러대서 깜짝 놀라기 일쑤였습니다.

근데 이번 회차 에서는 마냥 재밌었습니다.

이유는 뭔지 몰라도 그냥 즐길만하더군요.

비명은 여전히 적응이 안 돼서 놀랐지만요.. 제발 이런 것 좀 안 넣어 줬으면 ㅠㅠㅠㅠ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이 공포 게임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하 감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낙인을 들고 있는 시녀 분들인데

처음엔 피통이 왜 줄어들었는지 이유도 모르고 덤비다가 죽었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이야 마주쳐도 피통 다 깎이기 전에 뚜까 패 죽이면 그만이라

어려운것 보단 귀찮기만 한 분들이 됐습니다.

발컨도 회차를 진행하니 실력이 나아지긴 하나 봅니다.

그냥 배짱만 두둑해지는 건지도..






지하감옥을 넘어오면 올 수 있는 죄의 도시입니다.

여기선 지크벨트와 욤이 만나는.. 그 곳..입니다.

이제 지크벨트 이벤트도 끝이구나 하면서 조금 울적해지는 곳이에요.

하지만 지크벨트 입장에선 어찌 보면 해피엔딩이라..

유저들도 감동과 쐐기석 원반 두 가지를 다 얻을 수 있는 핵 이득 이벤트지요!!

다음 회차 때 또 봐요 아저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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