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이벤트는 사망 루트와 생존 루트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사망 루트로 진행할 경우 '불의 찬탈자' 엔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생존 루트로 진행해 봤습니다.
진행은 그을린 호수에서 호레이스를 죽이고 이루실에 있는 요르시카 교회 안에 앙리와 대화하는 것까지 사망 루트와 동일 합니다.
교회의 입구에서 왼쪽에 보시면 소년 석상들이 서있습니다.
그중 구석에 있는 석상을 치면 의태하고 있던 순례자가 나옵니다.
이 순례자를 죽여야 앙리의 생존 루트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 법왕 설리번 처지 전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처치하고 진행하게 되면 해당 순례자를 죽일 수 없습니다.
순례자를 죽이고 법왕 설리번 앞까지 진행하시면
오른쪽에서 앙리의 소환 사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에는 검은손 고트하르트도 소환 가능 하니 3:1로 설리번과 싸울 수 있습니다!
설리번을 잡고 쭉 진행하시면 아노르 론도의 정문 앞에 칠색석과 함께 앙리의 요청 사인이 있습니다.
소환에 응하여 앙리의 세계로 들어갑시다.
소환되어 앙리와 같이 엘드리치를 처치하시면 됩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 제사장의 루드레스에게 말을 걸면 '앙리의 직검'을 획득 가능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적대시된 앙리를 처치하면 해당 이벤트는 종료되는데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앙리의 마지막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현수교 옆 앙리에게 호레이스의 위치를 알려줬다. > 그을린 호수의 호레이스의 무덤으로 간다.
호레이스를 죽이기 전 현수교 옆 앙리에게 말을 걸었다. > 깊은 곳의 성당 화톳불로 이동한다.
호레이스의 무덤 유무 여부에 따라 위치가 바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후자이기 때문에 깊은 곳의 성당으로 이동하여 앙리를 처치하였습니다.
위치는 화톳불 앞 계단 중간 옆에 위치한 샛길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