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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찮고 성질 나는 곳에 진입했습니다.
여긴 언제 와도 이곳이 저곳 같고 저곳이 이곳 같습니다.
1회차 때 저주 뿌리는 개구리 때문에 즉사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엔 다행히 죽진 않았지만 아직까지 개구리는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회차 만에 헤이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회차 땐 아무것도 몰랐고, 2회차 때는 시리스 때문에 못 했는데 이번에 성공했습니다.
2회차 때 시리스 이벤트가 너무 아련해서 다음 회차때도 꼭 봐야겠다 했는데
제스처 앞에선 아련이고 뭐고 없습니다.
인사하는 헤이젤이 너무 귀엽네요. ^_^
2회차 때까지는 많이 어려웠던 심연의 감시자인데 이번엔 조금 쉽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고트하르트가 어글을 너무 잘 끌어줘서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엔 살려서 깨지 못하고 중간에 죽었네요 ㅠㅠ
어글 아주 칭찬해..
다음은 카사스의 지하 묘입니다.
정말 하기 싫은 곳이에요.. 사실 여기까지 쭉 깨려고 했는데
입장하자마자 기운이 쭉 빠져서 그냥 게임 종료했습니다.
의욕좀 다시 충전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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